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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이글은 머릿글입니다?!)



평범한 여대생의 온갖잡설난무 블로그입니다.

하실말씀은 이쪽에 덧글로 남겨주세요:)

by ELSE | 2008/09/10 20:57 | 雜多 or... | 트랙백 | 덧글(29)

잡담- 중간시험. 동숲.

1. 오늘 중간시험 보았다.
원래대로라면 어제였겠지만 어쨌든 시험이란건 미루면 좋다!는 일념하나로 무조건 미루자에 한표 보낸 학우들 덕분에.
고등학교 중간고사에도 나오지 않을법한 지저분한 문제들이 많아서 괴로웠다.
나 계산실수 엄청 잦단 말이야...... 물론 계산기에 의존 했지만=ㅅ=;
시험은 꽤 빨리 치르고 나가버리는 내가, 교수님이 '지금 내지 않으면 1점 감점하겠다'고 할때까지 버티면서 문제풀었다. 그만큼 계산식이 지저분한게 많았음. 그 압박때문에 손이 떨리더라;ㅁ; 교수님 미워.
계산식이 지저분한건, 교수님 의도이다. '이런것도 풀어봐야 인내심이 생긴다'고 수업시간에 누누히 말씀하셨기에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인내심따위!ㅠㅠ

계절학기는 15일간 하기때문에.... 7일 수업후 중간시험이다.
무서운건, 진도가 제대로 나가긴 한다는것! 7일만에 반학기 진도라니.
왠지 학교 열심히 다닌게 억울해 졌음.


2. 내 공부는...1회독도 채 못한 과목이어서 인지 넘 어렵다.
그저 어렵기만 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요런 생각만 마구마구. 흑흑.
모르겠다. 열심히 해야지 뭐. ㅠㅠ


3. 새벽엔 걱정될정도로 비가 많이 오더니, 낮에는 갰다. 이런 날씨 좋아.


4. 한 이주만에 동물의숲을 했는데, 울 집에.... 바.... 바..... wheel 벌레가.....ㅠㅠ
밟았더니 혼백을 날리며 사라졌다.;
여름 시즌이라 그런지 곤충이 엄청 많다. 이젠 (빚도 다 갚았으니) 사채의 숲 아니고 곤충의 숲임.

by ELSE | 2008/07/03 21:35 | daily | 트랙백

맥스브룩스의 좀비소설- 세계대전 Z


좀비전쟁이 일어난다면?
이라는 전제를 놓고 인터뷰식으로 풀어나간 소설. 배경은 좀비전쟁 20년 후 이다.
스케일이 무진장커서(전세계에 나중엔 우주까지 등장한다) 감당이 되는거야? 하고 생각했었는데, 조각을 맞추어 꿰메듯 차근차근 풀어나갔고, 그리고 전체에 잘 녹아들어가서 전체 그림을 완성한다.
정말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자세하고 엄청난 지식, 자료들.

정말로 다양한 사람들 얘기가 나온다. 생물학적으로, 지역적으로, 사상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얘기.
나같은 경우는 심리적이거나 개인적인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스톡홀름 신드롬처럼) 두려운 대상과 동화되어 좀비증세를 보이는 퀴즐링이라든지, 내일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는 강박관념이 만들어낸 죽음신드롬 같은것.
그리고 홀로 불시착하여 전투를 벌이며 결국 구조된 여자 공군얘기도 재밌었고.
일본 오타쿠, 중국 해군 잠수함 등 개인 심리를 풀어낸 이런 쪽이 재밌었다.
반면 군사학적인 얘기는 조금 지루했다. 무기 얘기가 나와도 뭔지 모르니까.

각종 국가들 중 '한국'의 인터뷰가 딱 한개 나오는데, 음.... 기대했는데 별로였다 ㅠㅠ

브래드피트가 영화화 한다고 해서 관심을 끌고 있댄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판권을 놓고 싸우다 브래드 피트가 이겼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하다. (영화로는 절-대 못 볼 것 같지만.)


+)
장르가 공포/SF라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무섭지 않았어요.
내 공포 포인트(?)가 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_-;
이 책은 피와 살점과 뇌수들이 뒤범벅되어 있는 책이지만 재미나게 읽었어요.
반면 아직도 어릴때 읽었던 공포특급이란 책은 무서워요.
대체 뭐에서 무서움을 느끼는 걸까나?(...)

++)
근 7일정도를 통학하면서 읽었는데, 문제점이.
무겁진 않은데 부피가 좀 큰 녀석이라 들구다니는데 불편했어요.
그래두 재밌어서 끝까지 들고다닌지라 내 파일가방은 내내 불룩하게 ㅠ_ㅠ;

by ELSE | 2008/07/03 21:14 | └ 도서 | 트랙백 | 덧글(2)

아스트랄 전생-

요즘 밸리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아스트랄 전생;
해보았음.

 

아스트랄계에서 추출한 당신의 전생 정보 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당신은 조선말 일제강점기 조선의 작은마을 에 살았던 평범한 농부였 습니다.

그 당시에, 당신은 조선의 작은마을 에서 농사를 지으며 평범한 가정을 가졌 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첫째 아이가 때어났을 때 이고,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일본 군이 쳐들어와 아내를 겁간하고 아들을 밟아 죽였을 때 였으며,

당신의 죽음은, 낫을 들고 아내와 아들을 죽인 일본군을 죽인 후 사로잡혀 사형당함으로서 이루어졌습니다.

은밀한 전생체험 : http://blcat.kr/@/life.php

 

그그 그렇군 사형당한거군아...하며 이사람 저사람 해봤는데,
은근히 어울리는거다; 막 웃다가
요즘의 히로인☆ 엠비사마.

[ 이명박 ] 님의 전생정보

아스트랄계에서 추출한 당신의 전생 정보 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당신은 일본 제국주의시대 도쿄 에 살았던 직업 군인이였 습니다.

그 당시에, 당신은 도쿄 에서 군대 장교로 조선 침략 원정군에 함류했 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장교가 되어 부하들을 이끌고 조선에 침략했을 때 이고,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조선에 도착한 후 몇달 동안 여자와 술을 하지 못했을 때 였으며,

당신의 죽음은, 촌구석 농부의 아내를 겁간하고 달려드는 아이를 밟아 죽인후 지쳤을때 갑자기 뒤에서 달려든 농부의 낫에 다침으로서 이루어졌습니다.

은밀한 전생체험 : http://blcat.kr/@/life.php


...너였냐! 내가 죽인거였냐! 니놈땜에 사형당했잖아!!
암튼 지금도 여러모로 골머리 앓게하고 있는 장본인 답게 전생이서도 악연!

이어지는 내용

by ELSE | 2008/07/01 23:03 | 雜多 or... | 트랙백 | 핑백(1) | 덧글(6)

잡담. 학교 + 알라딘 중고샵

1. 성적 공시가 다 떴다. 대충 예상한 대로의 학점.
역시 21학점을 신청한 여파인지 그리 썩~ 좋지는 않지만 그냥저냥 학점 땜질 할 정도ㅠㅠ
문제는 한개 과목 학점이 도저히 믿을 수 없게 나왔다;;
2학년 전공과목인데다가 출석 100%, 과제 모두 제출, 시험 공부도 그럭저럭 했는데!
2학년 이후 받아본 적 없는 성적이... 흑흑흑;;
...해서  교수님께 정중히(...) 메일 보내놓았음. 아직 읽지 않으셨던데 반응이 어떨지 조금 궁금하다.
만약 내가 시험을 엄청 완전 망쳐서 그 점수가 나온거라면 필히 재수강 해야지.
4학년 마지막 학기를 21학점 듣는 캐삽질을 하게될지도 모르겠다...on_


2. 계절수업은 10시~1시 + 1시~4시의 일정인데,
두번째 수업 교수님이 수요일부터 금요일 수업을 휴강하셨다.
뭐 정부의 어쩌고저쩌고의 의뢰가 있으시다는데 할 말은 없고.
오전수업만 들어서 무지 편했는데... 월요일부터는 좀 걱정된다; 허벅지를 찌르며;; 졸음을 참아야지ㅇ<-<


3. 학교말고는 일상이 전무하다시피 하니 무슨.... 누가보면 학교만 되게 열심히 다니는 줄 알겠다;;


4. 블로그 돌아다니다 봤는데, 대단하신 정 모 국회의원님이 버스비가 70원이라고 하셨다며?
그거 보고 나랑 막내랑 동시에 뿜었다는... 제발 그렇게 해줘!! 당신 재산이면 가능할지도 몰라!!ㅠㅠ


5. 아, 알라딘 중고샵이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눈독들였었는데, 오늘 드디어 책들을 조금 정리했다.
사실 책 본거 포스팅 끄적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일이 이렇게 커져버렸는지...;;
몇시간을 죽치고 앉아서 책정리 하고 있었다는 ㅠㅠ;;
알라딘 직거래로 만화책이랑 유명한 책들 조금 팔고, C2C(고객간 거래)로 전공책들 올려 놓았다.
C2C로 거래한 책들은 수업때 썼던 책들이라 잘 팔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대략 30%가격으로 올려놓긴 했는데.. 팔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ㅠㅠ

웃긴것이 이번에 판것들은 거의 본전공의 책들인데, 밑줄이랑 필기가 있어 상당히 낮은 가격에 올려놨다.
근데 이번학기에 중고판매 노리고; 완전 새책처럼 쓴 복수전공 책들은.... 왠지 못팔겠는거라.
다시 볼 일 분명 있을 것 같고, 아깝기도 하고, 으흑흑;
...해서 한몫 잡아보려고 했던 계획(??)은 물거품으로...;;

만화책 경우는 권당 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팔려고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우지만...
(안그래도 좁은)책장이 심히 비좁은지라;; 구조조정 감행=ㅅ=;

어쩌다보니 디앤샵 박스로...=ㅅ=;;
내가 그간 잘 아껴줬으니 좋은 주인 만나 잘 살아야해 ;ㅁ;/

by ELSE | 2008/06/28 23:21 | dail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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