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2일
그럭저럭 평탄한 학교생활(...)
1. 우연히 학교 책자를 보다가 '오, 재정학 교수님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여자분이셨다-ㅅ-;;; 넘 남자같이 나오셨다.. ㅠㅠ
오분만 쉬겠어요, 하시고는 딱 오분 지나고 수업진행하시는(애들이 자고있든 밖에있든;)
나름 재밌는 교수님;ㅅ;
8시부터 거의 11시까지 강의하시는데,
아무래도 제일 늦게 들오신 교수님이라 선배교수님들이 좋은 시간을 다 차지해버린 것 같다.
그 시간 수업을 듣는 나도 불쌍하지만 강의하시는 교수님도 안됐다ㅠㅠ
2. 공대에서 갑자기 사회과학계열 수업을 들으니 확실히 책을 많이 읽게 하는구나 하는게 느껴진다.
(물론 공대생들이 책을 안읽는다는건 아니다. 내가 안읽은거지)
책을 읽는거야 당연히 좋은데... 막 의문점을 찾아오라거나 반박을 하라거나 하면 죽을 맛이다ㅠㅠ
내가 생각지도 못한 이론 끄집어내는 천재들한테 반박하라니, 그게 무슨소린가요, 다 맞는말 같다규ㅠㅠ
3. 결론적으로 내 전공보다 경제학이 훨씬 재밌지만 어렵다.
이런 이론들 세운 사람들은 다 천재다. 젠장.
아, 책값이 훨씬 안드는것도 장점중의 하나다-_-;;;
공대 학비내고 100만원 싼 문과수업만 듣는게 조금 억울하긴 하지만;;
4. 통학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영화든 책이든 훨씬 많이 보게되는듯.
어떤 일이든 단점만 있는건 아니지 뭐....
아, 그래도 거의 오후시간만 있어서 시간 활용하기가 좀 애매하다.
오전엔 밥먹고 잠깐 인터넷하면 금방 시간이 간다@ㅁ@
# by | 2008/03/12 21:41 | daily | 트랙백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라지만 난 학점 여유 없는데 완전 삽질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