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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3일째 경기들.

1. 박태환....어제 예선에선 조2위, 전체 3위로 들어오길래
메달권은 가능하겠지? 그래도 금메달은 무리려나? 앗...몸집이 딴 선수에 비해 작아. 키도, 팔길이도ㅠㅠ 게다가 전신 쫄옷(?)도 아니야 ㅠㅠ
...이러고 있었는데;; 호쾌하게 1위라니. 대단하다~ 아슬아슬하게 이긴것도 아니고+_+
저번 올림픽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되는 모습을 다시 보여줬었는데, 마음이 짠하더라. 엄청난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게다가 하도 여기저기 언론에서 띄워줘서 부담 엄청 되겠다 했는데....장하다~!
그러고 바로 광고 이어지는데, skt 광고서 박태환 광고가 바로 이어졌다. 의도..한거겠지?;


2. 여자양궁 단체전 8강전은... 이탈리아가 상대였던 것 같은데, 넘 쉽게 이기고.
게다가 8강전에서 세계기록 수립. 뭐냐는.... 그렇게 막 이기면 상대가 할맛이 나겠어~ 좀 살살 해줘야지~ (...)
윤옥희선수던가, 가슴보호대... 핑크색에 팬더 그려져 있는거 넘 귀여워서 탐나더라는..*-_-*

3. 배트민턴 여자복식 16강전, 초중반에 좀 힘들어보였지만 가볍게 이기셨음. 두 여자분들 키차이가 후덜덜. (182 & 160 이던가?)

4. 펜싱 정진선 선수, 16강전이던가 8강전이던가 무지 가볍게 이겼다.
못봤는데 그 담에 바로 진 모양 ㅠㅠ 펜싱도 멋있어서 쭉 보고싶었는데 말이지 ㅠㅠ

5. 다시 여자양궁 단체전 4강전이든가, 프랑스가 상대.
슬슬 비내리더니 바람불고 급기야 천둥까지 치는데, 덕분에 프랑스는 4점도 쏘고 5점도 줄줄 쏘는데,
울나라는 계속 9점 10점 ...-_-;;;
옆에서 게임삼매경이던 동생, 23번째 쏠 무렵에 묻기를
동생: 뭐야 프랑스 계속 10점쏘면 이길 가능성은 있는거야?
나: 20점을 쏴도 못이길거 같은데...-_-;
.....진짜 대단하다는 ㅠㅠ


6. 또또 여자양궁. 단체전 기어이 금메달을 거는군요:)
대체 왜 그렇게 잘하는거야? 결승이 9점차라니......
....라고 했더니 동생이 비밀은 역시 벙거지모자에 있는거 아닐까 라고(...)

7. 여자하키 내가 보기 시작하니까 1-4로 이기는 상황에서 5-4로 역전패했다.
내가 봐서 그런가?-_-;;; 무지 안타깝더라 ㅠㅠ

죄다 띄엄띄엄 10분, 20분 요렇게 본 주제에 주절주절 쓰자니 쫌 민망 ^^;

by ELSE | 2008/08/10 20:53 | 보고듣고즐기고일상 | 트랙백

첫금메달>_<

...올림픽 별관심 없었는데...ㅠㅠ
울집 남자 둘이 떠들썩해서 나가보니 60kg급 유도. 연달아 한판승으로 결승까지 올라왔다고.
그래도 설마 결승까지 한판승이겠어? 좀 힘들지 않을까? 상대가 세계 선수권 1위라던데? 요러고 있는데..

자기보다 큰 사람을 덥썩 들어 메쳐버리니 으앙 넘 멋지다;ㅁ;
계속 손싸움(-_-;)만 하고 3분정도 남았을땐 안절부절 했었는데.....
고걸 확 엎어버리다니ㅠㅠ;
해설자들도 흥분하고~ 울집도 난리~ 으흐흐+_+
유도 별 생각 없이 효자종목이라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유도유도 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무지 멋졌다;

..근데 3-4위전이었나? 코에 밴드 붙이고 나온 사람은 왜 다친걸까나-ㅁ- 안쓰럽더라.;

by ELSE | 2008/08/09 20:51 | 보고듣고즐기고일상 | 트랙백

개막식. 베이징 올림픽.

거실에 올림픽 개막식을 계속 켜놓았길래 왔다갔다 하면서 봤다.
식전행사도 멋졌던것 같고(제대로 안봤지만) 입장만 두어시간 한것 같던데.
되게 더워보이던데 계속 서있느라 힘들겠더라. 중간중간 mb 닮은 사람이 비쳐져서 '닮았다!'했는데 mb였다.
또 어떤 사람은 뒤에서 계속 부채질 해주길래 '대단한 사람인가봐~'했는데 (어디더라?)대통령이었고...-_-;

중국이 입장할 때 꼬마애가 함께 선두에 있길래 누구야? 했는데 쓰촨성 지진때 학급 친구들을 대피시켰다는 그 아이였다. 중국에선 꽤 유명인이 되었나보더라. 대단해.


울나라는 또 촌스런(...) 복장일까, 하고 봤는데 나름 뭐 깔끔하고 괜찮은듯?
어떤 나라인지는 잊었는데, 주황색에 여자는 스커트였던, 그 나라가 제일 이뻤던 것 같다.
선수 한명에 임원 다섯명이었던 나라가 나올땐 신기하기도 했고. (그에 비해 미국이나 중국의 인원수는....on_)


성화 점화가.... 대단하더라. 누가 그런 생각을 했는지;
(와이어로)날아올라서, 공중의 경기장 스크린을 한바퀴 달리고, 성화점화라니!

저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대단하고, 감각이 부럽다; 채택되었다는것도 신기하고.
중국답게 스케일 되게 컸던, 그리고 맘 한구석이 조마조마했던 개막식. 나름 괜찮았다.
(...실제론 총 20분 정도 본거 같지만-_-;;;)

덧1) 그래도 시차는 없어서 오후 한가할때 종종 볼 수 있겠다. 한시간 차이던가? 흐흐=ㅂ=

덧2) 엄마가 저거 보면서 삘받으셔서 바베큐닭과 맥주를 한잔 했고, 덕분에 아직 못자고 있다. 엉엉;

by ELSE | 2008/08/08 23:53 | 보고듣고즐기고일상 | 트랙백

불온서적...-_-;

국방부에서 여러 교양서들을 불온서적이라는 명칭하에 23권 지정했다는 소릴 듣고 어이가 없다 --; 이랬는데
- 그 불온서적들 판매량이 열배가량 늘었댄다. 관련기사
- 알라딘은 불온서적 이벤트를 하고있고. 관련링크
- 사태파악이 안된건지 국방부는 그저 '불온서적'명칭을 '장병 정신 교육에 부적합한 서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랜다. 관련기사

....사실은 책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계책 아니었을까하는 말도안되는 음모론이 머릿속에서 뭉게뭉게.
암튼 가지가지로 삽질한다싶다; 시간을 달리는 mb정부라더니 딱이구만.


+) 드디어 8월이다. 7월이 미적미적 지나가더니. 아. 여름은 아직도 한달이나 남았구나. ㅠㅠ
게다가 빼도박도 못하는 2008 하반기다.....ㅠㅠ

by ELSE | 2008/08/01 21:02 | daily | 트랙백 | 덧글(2)

아빠의 료리

엄마는 몸보신한다고 친구분들이랑 놀러가버리고, 동생은 근처사는 남친이랑 고기먹으러 간다고 나가고;
홀로 집지키는 개 모드로 있다가 문득 아빠한테 언제 오시냐고 했더니................

.....라고...... ;;; 난 그냥 언제오는지 궁금했을 뿐인데...ㅠㅠ
어째저째 급 오시더니 주말에 엄마한테 배웠던거 나한테 실습 -_-;;


감자찌개. 내 이놈의 감자를 다 먹어치우든가 해야지 -_-;; 할머니가 한상자 보낸주신 이후로 징하게 먹고있음;

암튼 감자 양파 송송썰고 마늘 빻고 기름두르고 썰어논것들 적당히 볶다가 물 투하, 집간장, 소금, 고추가루 등으로 간맞추기 후 파 송송 썰어 넣고 좀더 익히면 끝^_^.......이지만 감자 굵게 썰었다고 혼났다는 ;; 어헝헝;; 나만갖고그래 ㅠㅠ

요즘 포스팅이 왠지 먹을거 위주로 돌아가는것 같지만....
...뭐 매일이 똑같은 백수일상인지라 --);
여튼 아빠가 한 료리도 나름 맛났다.(고 했더니 우쭐해지셔서 뭔가 또 도전할 기세이심 ㅇ<-< )


문자 사진 찍은김에

by ELSE | 2008/07/30 20:51 | 먹고마시고일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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